서울특별시(정무부시장 강철원)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가 지난 25일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ž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 증후군사업과 연계하여 이상지질혈증 환자 조기 발견사업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와 포괄적 건강관리 및 지속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 20~64세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부터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서울시민의 심뇌혈관 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최동훈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자체 및 산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 유병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강철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최동훈]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시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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