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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통증학회, 전공의 연수교육 적극 동참·PAIN University 재오픈 등 추진 - 지규열 회장, 인증의 제도 준비 중 - 대한신경통증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23-09-13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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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지규열, 연세하나병원)가 PAIN University 재오픈은 물론 전공의 연수교육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증의 제도 준비 중 

우선 인증의제도 마련을 위해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부터 PAIN University를 재오픈하여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PAIN University는 실력에 따른 등급별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증의 관련 교육프로그램, 명칭 등 다양한 부분은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규열 회장은 “현재 본 학회 등과 인증의 진행과 관련해 다양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논의중인 부분들이 정리가 되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회 및 연수, 핸즈온까지 한번에 다 할 수 있도록 구성, 검토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전공의 연수교육 적극 동참 & 연구회 활성화 기반 마련 중 

전공의 연수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지규열 회장은 “전공의 수련을 하면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술, 통증 등은 기본적으로 하고, 알수 있을 정도로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외에도 신경외과 전문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들과 관련하여 적극 참여하여 실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연구회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회장은 “다양한 연구회 등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들을 검토, 준비중이다.”라며, “이런 부분들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제35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지난 10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켄벤션센터 4층에서 제35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약 420명이 등록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개의 룸에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지 회장은 “많은 변화와 혁신, 위기 등이 있지만 이번 학술대회에는 AI를 이용한 환지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고령화 사회를 맞아 만성통증환자에 대한 치료기법, 연구 기법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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