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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오송부지(제2회관), 회원들 의견은?…10명 중 6명 이상 ‘교육수련센터’ - 2030년 7월 30일까지 건축물 준공 완료 필수
  • 기사등록 2023-08-23 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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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들 10명 중 6명 이상이 오송부지(제2회관)는 ‘교육수련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이 지난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오송부지 활용방안으로는 ▲교육수련센터(비술기교육, 술기교육, 국제화 의사대체재 출현 등 미래 방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의료산업화를 위한 보건의료정보원 설립 및 의료산업화 주도 필요)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연구센터(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의료 현안 연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의료정책연구원, 기술지원연구소, 정보의학원, 의료감정원), ▲행정/경영지원, 회원복지센터(번아웃 치료 프로그램, 코칭교육 프로그램, 검진/주치의 연결 서비스, 의사활동체험, 법률/회계 지원서비스 등), ▲의학박물관(국가적인 의료 역사 박물관), ▲기타 부속시설(명예의 전당, 의료분쟁중재원, 산하단체 공간, 문화 공간 등)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의협은 “오송회관 건립과 운영 주체 및 운영방식, 수익사업 등에 대한 연구와 미션·비젼·조직도 제시가 필요하고, 오송회관 완공과 함께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제시해 각 영역을 준비하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에 제안된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해외사례를 조사하고, 필요시 후속 연구용역 진행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송부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계약서 내용에 따라 2030년 7월 30일까지 건축물 준공이 완료되어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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