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8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촌 방문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지를 활용한 어촌여행코스 공모전과 누리소통망(SNS) 어촌 방문 인증 이벤트로 순차 진행된다.
◆ ‘국민이 만드는 어촌여행코스’ 공모전
우선 ‘국민이 만드는 어촌여행코스’ 공모전은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어촌뉴딜300 준공지 10곳[(동해권) 강원(고성군 반암항, 동해시 어달항), 울산(동구 화암항), (서해권) 인천(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대이작항), 전북(군산시 무녀2구항), (남해권) 전남(여수시 죽포항), 경남(통영시 진촌항, 창원시 명동항, 하동군 술상항)]에서 한 곳을 선택한 후 여행코스(해당 어항에서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조성된 2곳, 인근 여행지 2곳, 맛집·카페 2곳을 필수 포함)를 구성하여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에 있는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어촌뉴딜 사업 조성지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1차 심사위원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6개 여행코스를 선정하고,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1명(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나만의 어(漁)행기’ 이벤트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코스 중 1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하는 ‘나만의 어(漁)행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어촌뉴딜300여행코스 #나만의어행기 #어촌여행 #ㅇㅇ항)와 함께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85명에게 모바일상품권,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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