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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3개교(일반 11개, 특화 2개) 선정 - 일반 트랙 150억원(최장 8년간), 특화트랙 55억원(최장 6년) 지원
  • 기사등록 2023-06-19 0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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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6월 7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9억 5,000만원, 특화트랙에는 각 4억 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에는 총 3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경쟁률 3.3:1), 그 중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가 선정됐다.


특화트랙은 올해 10개 대학이 신청했고(경쟁률 5:1), 그 중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됐다.

(표)2023년 선정 대학 주요 추진방향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디지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등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지역 및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산실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다. 


지난해까지 8년간(’15~’22년) 4만 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만 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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