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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간담회 개최…현장의견 수렴 - 의‧약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앱 업계, 전문가 등 참여
  • 기사등록 2023-06-16 2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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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가 지난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6월 16일 국제전자센터 대회의실(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약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앱 업계,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첫 회의는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시범사업은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사업의 법적 한계를 고려하여 재진 환자와 비대면진료가 불가피한 의료 약자를 중심으로 추진했다”라며, “자문단에서 제시되는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키며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복지부 제2차관(주재),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약무정책과장, ▲의‧약단체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시민단체로 환자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앱 업계는 디지털헬스산업협회,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전문가는 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교수, ▲공공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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