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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건양대, 경희대, 노원을지대, 서울시병원회, 일산백병원, SCL헬스케어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6-05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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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건양대병원 김대성 교수 대한장연구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대성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TyG 지표를 이용한 대장 선종 발생 위험도 예측’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대성 교수는 “TyG 지표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고 이는 대장 선종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여승근 교수, 제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다인 선도연구자상’ 수상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가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여승근 교수는 노화, 면역반응, 안면신경과 같은 기초분야부터 난청, 이명, 중이염, 소음성난청에 대한 임상분야, 그리고 안면신경재생과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SCI(E)급 저널에 주저자로 57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 교수는 “앞으로도 기초과학 연구부터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임상분야의 연구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연구로 이비인후과학 발전과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인 선도연구자상’은 이비인후과의 모든 분과에 소속된 학회 회원 중 최근 5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논문의 피인용지수와 인용 횟수를 합쳐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제42회 스승의날 유공 교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이 제42회 스승의날 유공 교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유 원장은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도 전문의료인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이재협 보라매병원장 방문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지난 5월 19일 보라매병원을 방문, 이재협 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사태 시 보라매병원의 역할이 너무도 컸다"라고 치하한 후 코로나 사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병원일수록 의료진 부족 등 여러 가지 후유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보라매병원의 상황은 어떤지”에 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은 “코로나 극성시기에 서울시로부터 전 병상을 코로나 전담병실로 전환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한때 중증환자 진료를 맡은 의료진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이후 서울시와의 절충이 이루어져 코로나 환자는 물론 다른 중증환자 진료에도 거의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저소득 중증질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우리 보라매병원과 같은 공공병원의 상급병원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도일 회장은 “타당성이 있는 의견인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에 대한 여론화와 함께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산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기여상 최우수상 수상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성산 교수가 지난 5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대회(ICKKS 2023)에서 대한슬관절학회 기여상을 수상했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선출

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5월 17일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3년간이다.

198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경률 회장은 동 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1992년~2002년)를 역임한 바 있다. 

이경률 회장은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내외 동문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모교와 동문회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연세대학교와 40만 동문으로 이루어진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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