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서울백, 의정부을지대, 한양대, 선, 창원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5-26 21:38:51
기사수정

5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서울백병원 ‘밴드를 활용한 100년 건강 운동법’ 강좌 개최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지난 25일 이 병원 1층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외래 및 입원 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밴드를 활용한 100년 건강 운동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크게 근력 및 균형 운동·유연성 운동으로 나누어 유형별 운동방법에 대한 소개와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운동 동작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문영 임상운동사는 “(제공해드린) 밴드 하나만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다”며, “동작을 할 때는 무리하게 하지 말고 충분히 몸을 푼 후에 반드시 가동범위 안에서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팀 발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이 지난 25일 감염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신종 감염병 대응팀(UEMC_EIDT)’을 발족했다.


이 병원은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상황실과 진료팀, 간호팀, 감염관리팀, 행정의료지원팀, 정보관리팀 등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종 감염병 대응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응팀은 감염질환의 원내 유입 시 각종 의사결정에서 격리 및 폐쇄구역 결정, 인력 및 자원 동원, 감염관리 및 격리 수준 결정, 역학조사와 관련된 의사결정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는 물론 원내 2차 감염을 막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게 된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25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이 지난 25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5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류마티스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고, 최근에는 유전체 연구와 중개의학, 정밀의료 등으로 질병의 치료를 넘어 질환 정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류마티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분야에서 국내 류마티즘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의료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의료진과 구성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류마티스질환 환자들의 질병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의 ‘한류인상’은 김병숙 과장, 이명숙 과장, 이태남 계장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선메디컬센터 선병원-무주군, 통합 전문진료 협약병원 MOU 체결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무주군과 26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 원장, 남선우 대전선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약 10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과 회복을 위해 진료와 입원, 검사, 재활, 응급환자 전원 등에 협조할 것과 의료시설 이용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정보 및 기술 교류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관내에는 2·3차 의료기관이 없어 수술 등 전문 진료나 입원, 재활 등의 치료가 필요할 때는 주민들이 인근 지역이나 대도시로 나가고 있다”며, “유능한 의료진들과 다양한 진료과목, 첨단 장비와 대규모 병상 등을 두루 갖춘 영훈의료재단이 앞으로 무주군에 든든한 건강울타리가 돼줄 거라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


이에 대전선병원 남선우 원장은 “건강검진부터 치료와 입원, 재활 등 무주군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우리 재단의 역량을 보탤 것이다”며, “완벽한 통합 전문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한산도 고령 주민 150명 대상 한방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강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 약 10명이 지난 25일 경남 통영시 한산도를 찾아 고령 주민 약 150명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한산농협 2층 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척추∙관절 스트레칭도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산도는 배편으로만 닿을 수 있는 도서 지역으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외에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다. 지난달 기준 한산면의 노인 인구비율이 52.1%를 기록하는 등 의료·복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요즘과 같이 기온과 습도가 크게 오르는 초여름은 근골격계 건강 관리에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봉사를 통해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568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