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3년 5월 10일까지 엠폭스(원숭이두창)는 111개국, 8만 7,377명이 확진됐고, 14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8월 2주차(8.8.~8.14.) 7,576명 발생 이후 감소하는 추세지만 아시아 지역은 지난 2~3월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래프)전 세계 엠폭스 발생 현황, 2022.1.1~2023.5.7, WHO 

2023년 5월 13일 기준 아시아 지역에서는 총 10개국 311명이 발생했다. 

(그래프)23년 아시아 국가별/주차별 발생현황(‘23.1.1.∼5.13.)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 127명(40.8%), 대만 85명(27.3%), 한국 71명(22.8%), 태국 9명(2.9%), 싱가포르 6명(1.9%), 홍콩 4명(1.3%), 레바논 3명(1.0%), 파키스탄 3명(1.0%), 인도 2명(0.7%), 바레인 1명(0.3%) 순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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