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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동우 신임 이사장 - 연구활성화 및 개원가 임상현장 성공 노인클리닉 모델 마련 등 추진
  • 기사등록 2023-05-19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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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우 교수가 지난 1월부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신임이사장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간이다.


이에 본지는 신임 이동우 이사장을 만나 임기 중 추진할 주요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동우(사진 왼쪽) 이사장은 “대학병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연구활성화를 추진하고, 실제 개원가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인 정신건강클리닉 모델 마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연자 초청 강연과 국제학회개최 등을 활용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학자들과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의 관련 학술단체와도 학술적 연계와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여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의 위상과 회원들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인정신건강 인증의와 학회의 유대관계 강화

지난 2008년부터 배출 중인 노인정신건강 인증의의 학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들과의 네트워킹을 발판으로 노인정신질환의 진료 및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쓴다.


◆노인정신의학 교과서 개정 등 추진

지난 2014년 발행된 제3판 노인정신의학 교과서를 개정하여 치매를 포함한 노인정신의학 최신지견을 업데이트한다.


개정판 교과서는 2024년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회원들 권익 향상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의료, 노인, 정신건강, 치매 등 정책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동시에 해결되지 못한 여러가지 문제들도 산재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치매 관련 정책에 빠르게 대처하고, 타 관련 학회와의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노인정신건강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목소리는 망설임 없이 낼 것이다”며, “최근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노인 자살과 관련하여 우울증 치료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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