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회장 박상재, 국립암센터)가 지난 14일~1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The 37th Congress of the KSSMN & 2023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SHARE THE EVOLUTION OF SURGICAL NUTRITION WITH KSSMN 2023’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외과대사영양학회, 대만외과대사영양학회 등 전 세계 핵심 멤버들은 물론 15개국 45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근감소증, 수술전후 재활, 영양, 정신, 운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심포지엄 13개, 특강 2개, Oral 3개, 포스터 1개 세션 등 총 86편(국내 62편, 해외 24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박상재 회장은 “이번에 창립한 ASSMN이 순조롭게 진행, 발전되게 지원하고, 타 국제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매년 열리는 KSSMN 국제학회를 아시아의 대표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실제 박 회장은 7월 일본외과대사영양학회에 회원들의 대거 참석 및 발표는 물론 미국, 유럽 관련 단체와의 다양한 교류 등도 추진해 학회의 국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학회 회원들이 즐겁게 학회 활동 및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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