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명하)가 ‘제56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최준용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세브란스병원), 사진 왼쪽], 젊은의학자상에는 최상현 조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교실(서울아산병원), 사진 가운데], 고준영 책임연구원(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해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다.
시상은 오는 4월 17일(월) 오후 7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56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대표논문]
▲대상
최준용 교수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two recombinant DNA COVID-19 vaccines containing the coding regions of the spike or spike and nucleocapsid proteins: an interim analysis of two open-label, non-randomised, phase 1 trials in healthy adults
Lancet Microbe(2022년 3월)
▲젊은의학자상
최상현 조교수
Simplified LI-RAD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Diagnosis at Gadoxetic Acid-enhanced MRI
Radiology(2022년 12월)
▲젊은의학자상
고준영 책임연구원
Identification of a distinct NK-like hepatic T-cell population activated by NKG2C in a TCR-independent manner
Journal of hepatology(2022년 5월)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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