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위드온 수서센터(서울)에서 나노물질 함유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나노물질 함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품화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U)’ 소개 ▲나노물질 함유 의약품 가이드라인 발간 계획 공유 ▲개발 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규제 대응 필요사항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규제정합성 검토, 식약처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U)’과 같은 식약처 전문가의 밀착 상담을 제공해 제품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허가·심사에 대한 예측성도 높이고 있다.
식약처 평가원 제품화전략지원단 제품화지원팀은 “이번 간담회가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U)’을 적극 운영하여 국산 혁신제품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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