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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결과 68명 양성 확인 - 장기체류 외국인 45명, 내국인 9명 확진
  • 기사등록 2023-03-01 2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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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 중국을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1만 4,34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이 발표한 입국 후 검사 현황(8주차, 2.19.~2.25.)에 따르면 이 중 1만 3,773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자는 68명(양성률 0.5%)으로 확인됐다. 


◆공항 검사 14명 확진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506명이며, 14명이 확진(양성률 0.9%) 판정을 받았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1만 511명 중 45명(양성률 0.4%), 내국인 1,756명 중 9명(양성률 0.5%)이 확진돼 격리 조치됐다.

(표)주간 일별 중국발 입국자 검사 현황(2. 19.~2. 25.)

◆전체 입국자 양성률 전주 대비 0.1%p 감소

지난주 통계 자료(2.12.~2.18.)와 비교 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0.6%에서 금주 0.5%로 전주 대비 0.1%p 감소했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0.1%p, 장기체류 외국인 0.1%p, 내국인은 0.2%p 감소했다.

(표)2. 19.~2. 25. 중국출발 입국자 관리 현황 (2. 27. 0시 기준, 단위: 명, %, % p)

◆대부분 BA.5 세부계통 확인 

중국발(發) 입국자 검역강화에 따라 2월 13~20일 단기체류 확진자 24명 중 분석 가능한 총 5명의 검체에 대해 변이를 분석한 결과, BA.5 세부계통이 80.0%(BA.5 20.0%, BF.7 60.0%), BN.1이 20.0%로 확인됐다. 

또한 이를 포함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통해 검역 및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중국발(發) 확진자 총 541명(단기체류 확진자 126명 포함)에 대한 분석 결과, BA.5 세부계통이 93.2%(BA.5 59.9%, BF.7 32.5% 등)로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영미 본부장은 “입국 후 검사 종료일(~2.28.)까지 각 지자체와 보건소에서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입국 후 검사 미실시자에게 유선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하지 않도록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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