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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의료법 개정안 관련 비대위원장 후보 ‘임현택·주신구·박명하’ 출마…추가 입후보자는?
  • 기사등록 2023-02-20 07: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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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간호법·의료법 개정안(이하 의사면허박탈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18일 개최된 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 현장에서 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 


비대위원장 선출 안건과 관련해 투표를 한 결과 약 3일간 추가적인 입후보를 받아 우편과 개인메신저 등을 이용해 선출하기로 했다(총 149명 중 80표). 

현재까지 임현택·주신구·박명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추가 후보 출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우선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지난 10일 순수한 열정을 담아 의협 부회장직을 사퇴했다”며, “올바른 판단력, 집요한 추진력, 강력한 투쟁력으로 민주당의 폭거에 강력히 저항하고,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고, 꺼리고, 다루기 힘든 비대위원장이 되어서 모두가 긴장할만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은 “투쟁의 순수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기 의협회장 선거와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회원에게 안심을 주고 현 집행부와 잘 맞으면서도 투쟁의 선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필수 의협회장은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하여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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