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부-의협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 논의 -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의료현안협의체’제2차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3-02-10 03:14:48
기사수정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대응과 ‘필수의료 지원대책’수립 과정에서 구축한 의정 간의 신뢰와 협력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필수의료‧지역의료의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 이필수)는 9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료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20년의 논의 여건과 한계를 짚어보았다.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의 범위와 종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의 회의를 통해 논의 과제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비대면진료의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하는 방안을 수용해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목적 아래 ▲대면진료 원칙, 비대면진료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 ▲재진환자 중심으로 운영 ▲의원급 의료기관 위주로 실시, 비대면진료 전담의료기관은 금지한다는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의료현안협의체’ 제3차 회의는 2월 16일(목) 1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좌훈정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396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