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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2022 국제학술대회 개최…30개국 약 3천명 등록 - 18개 분과 학회, 7개 산하 연구회 동시 진행
  • 기사등록 2022-11-05 2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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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회장 이문수, 이사장 이우용)가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 국제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2 & 74th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 ACKSS 2022)를 개최했다. 


‘새로운 세상에서의 외과의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약 3,000명(해외 110명 참석)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18개 분과 학회와 7개의 산하 연구회와 함께 진행하는 통합학술대회로 ▲KSS 회장 강연, ▲백인제 기념 강연, ▲ACS, JSS 회장 강연 등을 포함해 해외연자 9개국 31명의 강연과 함께 Best Investigator 세션, ▲런천 심포지엄 등 약 100개 세션이 진행됐다. 


◆대표적 강연 

▲백인제 기념 강연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Ronald Dalmsn 교수가 ‘Back to the Furture: Secrets to Success in Academic Surgery’, ▲대한외과학회 이문수 회장은 ‘A Great Goal Promotes a Great Process : Surgeons Leadership’ ▲미국외과학회 Christopher Ellison(Ohio주립대학) 교수가 ‘Surgical Leadership in Times of Change’, ▲일본외과학회 Norihiko Ikeda(Tokyo 대학) 교수는 ‘Japan Surgical Society : Present and Future’ 주제로 각국의 외과 석학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서 외과학회, 외과의사의 리더십과 미래지향적인 외과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정책세션 

▲정책세션1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필수의료의 유지’라는 주제로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외과의 정책현황, 사회와 의료계에서의 필수의료에 대한 시각과 제언, 정부대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논의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정책세션2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의 외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년외과환자 수가의 제도적 개선을 중심으로 노년외과학의 중요성, 현황과 과제, 노인포괄평가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임 교수 및 과장회의 

전공의 수련규정, 외과수가정책변화와 외과학회 주도 ‘한국형외과질향상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진행방향에 대한 발표됐다.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구연세션, 전공의수술비디오세션, 전공의 포럼, 전공의 술기경연대회가 종전 학술대회와 비교해 훨씬 많은 전공의와 전공의로 구성된 팀들이 신청해 수준높은 발표와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학생캠프 

이전 학생캠프에 참가하고, 외과전공의 또는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외과의사들이 참여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선배로서의 경험을 소개했다. 

또 전국의과대학 학생 중 선발된 약 60명이 참여,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문수 회장, 이우용 이사장은 “현재 한국의 위상은 국제적으로도 최상위에 속한다”며, “실제 암 생존율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이고, 뉴스위크에서 선정한 세계 대표적인 암병원으로 한국병원이 6곳이나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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