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가 11월 7일(월)~9일(수)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OVID-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전면적인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Chemical and Human Health (화학물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인 서울대학교 서영준 교수와 예일대학교 Yasuko Iwakiri 교수를 비롯해 총 6개의 분야의 세션 및 운봉 학술대상 수상 기념 강연, 특별 강연,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학술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 독성전문가 인증식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교류의 자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각 세션에서는 질병에 대한 염증 미세환경 영향, 염모성분에 대한 안전성 및 위해성, 살생물제 안전성, 타겟 장기 독성, 화장품 성분의 피부 독성 및 젊은 독성학자 포럼 등으로 구성하여 화학물질의 인체 안전성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 소개 및 연구 특허 활용 가이드라인 소개를 통하여 독성학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천영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독성학자들의 연구 활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독성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며 관련 연구자들 간의 화합과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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