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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마약류 범죄 증가 속 ‘2022 국내외 신종마약류 현황 및 국가별 대응 방안 심포지엄’ 개최 - 식약처, 신종마약류 선제적 관리·대응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2-07-06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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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21년 20∼30대 마약사범이 56.8%를 차지하고, 19세 이하도 450명으로 전년(313명) 대비 43.8% 증가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신종마약류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공유하고 선제적 관리·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7일(목) ‘2022 국내외 신종마약류 현황 및 국가별 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논의 내용은 ▲마약류 지정을 위한 과학적 평가 방법 ▲국내 신종마약류 최신동향 ▲신종마약류 탐지 분석법 ▲마약 범죄 수사를 위한 모발 검사 ▲이탈리아, 벨기에에서 증가하는 신종마약류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파스칼 킨츠(Pascal Kintz) 법의학 교수 등 해외 마약 규제 전문가와 국내 대검찰청, 국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마약류 안전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마약 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에 등록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약리연구과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우리나라의 마약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마약 규제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신종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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