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전체 예방접종 1억 2,361만 3,776건 중 이상반응은 46만 8,448건(62주 신규 신고 761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발표한 주간(62주차, 5.8. 0시 기준)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 일반 이상반응은 45만 125건(96.1%),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 8,323건(3.9%)이었다.
◆백신별 신고율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54%(1차 0.75%, 2차 0.28%), 화이자 백신 0.31%(1차 0.41%, 2차 0.36, 3차 0.16%, 4차 0.04%), 모더나 백신 0.46%(1차 0.63%, 2차 0.77%, 3차 0.16%, 4차 0.04%), 얀센 백신 0.59%(1차 0.59%, 2차(부스터) 0.21%), 노바백스 백신 0.16%(1차 0.26%, 2차 0.25%, 3차 0.17%, 4차 0.03%)이었다.
◆4차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 65건
4차 접종 287만 6,279건 중 이상반응은 1,010건(신고율 0.04%)이 신고됐다. 이 중 일반 이상반응은 945건(93.6%), 중대한 이상반응은 65건(6.4%)이었다.
◆5~18세 소아·청소년 중대한 이상반응 606건
5~18세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658만 1,410건 중 이상반응은 2만 690건(신고율 0.31%)이 신고됐다.
이 중 일반 이상반응은 2만 84건(97.1%), 중대한 이상반응은 606건(2.9%)으로 나타났다.
◆4차 접종자 이상반응…주사부위 통증>피로감>근육통 순
4차 접종자(60세 이상)의 접종 이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4월25일부터 문자를 활용한 능동감시를 진행했다.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1만 994명에 대한 분석 결과, 이상반응은 주사부위 통증이 1,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피로감(1,264명), 근육통(1,193명), 발열(908명), 두통(7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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