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14개 전문과는 100% 합격을 보였고, 총 29명이 불합격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전체 2,991명이 응시해 2,914명이 합격해 최종합격률은 97.42%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4개과가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가정의학과가 94.14%로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 불합격 숫자로는 내과 불합격자가 17명(수험자 555명, 최종합격률 : 94.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가정의학과가 6명 불합격(수험자 247명, 최종합격률 : 94.14%), 영상의학과 2명 불합격(수험자 129명, 최종합격률 : 96.94%), 정신건강의학과(수험자 128명, 최종합격률 : 99.21%)·정형외과(수험자 202명, 최종합격률 : 96.63%)·이비인후과(수험자 106명, 최종합격률 : 94.59%)·신경과(수험자 76명, 최종합격률 : 97.40%) 각 1명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차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던 정신건강의학과는 2차 시험에서 1명이 불합격되면서 최종 99.21% 합격률을 보였다.
또 1차 시험에서 최저합격율을 기록했던 이비인후과는 최종 94.5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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