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서 총 42명이 불합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전체 2,991명이 응시해 2,968명이 합격해 1차 시험 합격률은 98.41%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5개과가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이비인후과가 가장 낮은 95.4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불합격 숫자로 보면 내과 응시자가 5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합격자 숫자도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가정의학과가 256명 응시, 8명 불합격, 정형외과는 208명 응시, 5명 불합격, 이비인후과는 111명 응시, 5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소아청소년과 1명 불합격(합격률 99.5%), 영상의학과 1명 불합격(합격률 98.47%), 마취통증의학과 4명 불합격(합격률 97.64%), 신경과 1명 불합격(합격률 98.68%), 재활의학과 2명 불합격(합격률 97.97%), 응급의학과 2명 불합격(합격률 98.67%)으로 확인됐다.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 2차 실기 및 구술시험은 오는 2월 11일(금)~17일(목) 각 전문과목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2월 21일(월)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7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