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행기준 이하 v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증가 - 개인위생수칙, 감염관리수칙 준수 중요
  • 기사등록 2021-12-18 01:02:52
기사수정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50주(12.5~11)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7명(전년 동기간 2.8명)으로 유행기준(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낮은 유행수준
2021년 50주(12.5.~11.)에 의원급 의료기관(63개소)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KINRESS) 및 병원급 의료기관(219개소)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낮은 유행수준을 보이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증가
반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219개 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표)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현황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KINRESS)에서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아줄 것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정해진 시간마다 환기하고, 영유아들이 컵, 식기, 장난감 등 개인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게 하는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681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MSD,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의료기기 이모저모]메드트로닉, 젠큐릭스, 코렌텍, GE 헬스케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셀트리온, 제테마, 머크, 한국팜비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