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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 청소년 1·2차 접종 상승 중…12월 13일 4만 1,914명 예약 완료 - 3차 접종 일일 최대치 접종자수 기록 등
  • 기사등록 2021-12-15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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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17세 청소년은 현재까지 약 148.6만 명(53.7%)이 1차 접종에 참여했다.
이어 106.1만 명(38.3%)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 참여속도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개별 사전예약 청소년 대폭 증가
12월 초부터 개별적으로 사전예약하는 청소년 대상자수가 대폭 증가해 12월 13일 하루 4만 1,914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는 낮은 예약률을 보였던 11월과 비교 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1차 접종률은 16~17세 74.1%, 12~15세 43.7%이다.
12월 말까지 사전예약 및 학교 단위 방문접종 등을 통해 접종률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표)청소년 연령별 기본접종 현황 (12.14. 0시 기준)

◆일일 최대치 접종자수 기록
3차 접종은 점진적으로 가속도가 붙어 12월 13일 하루 75만 9,587명이 3차 접종을 했다.
3차 접종이 처음 시작된 10월 13일 이후 일일 최대치 접종자수를 기록했다.
▲3차 접종…총 712만 명 완료
현재까지 총 712만 명이 3차 접종을 완료해 인구대비 13.9%, 60세 이상 대비 37.5%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연령별로는 2차 접종을 먼저 실시한 75세 이상에서 63.5%로 높게 나타났다.
60~74세도 접종간격 단축 이후 대상자에 대폭 포함됨에 따라 접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세 이상 3차 접종 약 179만 명 사전예약 완료
18세 이상의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사전예약 첫 날 약 179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추진단은 “개인과 주변의 보호를 위해 접종간격 단축에 따른 3차접종과 12~17세 청소년 1·2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말까지 3차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주시기 바란다”며, “청소년도 격리 및 등교중지에 따른 학습권의 침해 등 다양하고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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