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상돈 부산대의대)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7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Providing a safe tomorrow, Leading a better futrer’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5개국에서 약 1,400명(해외 등록자 236명)이 참여해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손환철(서울대의대 교수) 총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약 600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학술적인 참여면에서도 우리나라를 제외한 19개국에서 89편의 초록 등 총 450편의 초록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또 구연발표 220편, 비디오발표 16편, 포스터발표 117편이 발표됐다.
이상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35개국이나 참여한 것은 그동안 해왔던 국제화 교류 및 영문화 작업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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