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는 현재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대응체계 현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수도권 284병상 여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11병상을 확보(1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1%로 59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84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80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55병상을 확보(1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8.9%로 1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0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53.4%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0만 56병상을 확보(1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3.4%로 4,6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49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45.1%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만 7,951병상을 확보(1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5.1%로 9,85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5,31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확진 재택치료 환자 457명
11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457명이다. 수도권 433명(서울 253명, 경기 159명, 인천 21명), 비수도권 24명(부산 3명, 대구 2명, 강원 10명, 충남 7명, 제주 2명) 이다.

◆주간 국내 발생 총 확진자 증가
11월 3일 0시 기준 주간(10.28~11.3.)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1만 4,213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030.4명이다. 전주(1,439.0명, 10.21.~10.27.)에 비해 591.4명(41.1%) 증가했다.
▲수도권 432.2명, 비수도권 159.2명 증가
수도권은 일평균 1,577.1명으로 전주(1,144.9명, 10.21.~10.27.)에 비해 432.2명(37.8%), 비수도권은 453.3명으로 전주(294.1명, 10.21.~10.27.)에 비해 159.2명(54.1%)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378명
11월 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78명이고, 11월 2일 신규 사망자는 18명이다.
(표)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0.28.~11.3.)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75.7% 완료
11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5.7%이다.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88.1%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0.4%, 18세 이상 성인 기준 92.4%이다.

◆임시 선별검사소 9만 4,110건 검사
11월 3일 0시 기준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8,340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4,11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1개소를 운영(11.2.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4.~11.3.0시) 총 1,867만 4,12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645명의 환자를 찾아냈다”며,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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