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지난 15일 국내 자체 mRNA 백신개발 연구를 추진할 사업단장(신변종감염병 mRNA백신사업단)을 공고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와 같이 빠르게 확산되는 신변종 감염병에 적합한 백신플랫폼으로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히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국산 백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업무 협업을 통해 mRNA 백신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지원, 국산 mRNA 백신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시작되는 사업단의 신속한 출범 및 운영을 위하여 올해 먼저 사업단장 공모를 공고하게 됐고, 12월 평가 실시 및 결과 심의를 통해 2022년 1월 중 협약을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업단장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 및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에 ‘2022년도 백신개발 R&D사업단장 공모’ 건으로 게시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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