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8월 31일 ‘뮤’ 변이를 기타변이바이러스(Variant of Interest)로 추가 발표했다.
◆새로운 변이 면밀한 감시 수행 중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해외유입사례에서 3건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그간 ‘뮤’ 변이(지난 1월 콜럼비아 최초 검출 이후 페루, 칠레, 미국 등 약 40개국에서 확인되고 있음)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에 대해 면밀한 감시를 수행해왔다”며, “‘뮤’형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137개 병원 1만 3,968명에게 투여 등
9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37개 병원 1만 3,968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96개 병원 1만 2,93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8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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