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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5060세대 재취업 위한 탈모 관리…충분한 상담 및 진단 후 맞춤형 접근 핵심
  • 기사등록 2021-08-27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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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의 가장 큰 외모 관리 고민 중 하나가 탈모다. 모발이 빠지는 탈모 증상은 얼굴을 제 나이보다 더욱 나이들어 보이게 만든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신(新)중년층에게는 걸림돌이 된다.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바뀐 5060세대
신중년층이란 평균 기대수명 연장과 최근 사회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변화한 것으로 기존 40대를 일컫던 중년층이 5060 세대로 옮겨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이미 은퇴 설계를 하고 노후를 보내던 이들이 대부분이었던 5060세대가 제2, 제3의 직업을 가지면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바뀐 것이다.


신중년은 기존 직업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 종사하며, 100세 시대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중년층은 그간의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 3모작을 위한 계획을 설계한다.


하지만 막상 재취업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봐도 직종 선택부터 적성, 외모 관리 등 어디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에 좋은 인상 유지를 위한 외모 관리부터 차근차근 재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재취업 준비…탈모 관리나 모발이식 관심도 높아져
재취업을 위해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신중년층이 증가하면서, 탈모 관리나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취업 시 더욱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탈모 관리법이나 탈모 치료 등에 관심을 두는 것이다.


압구정 드림헤어라인의원 박영호(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원장은 “5060세대의 탈모 증상은 이미 탈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가 대다수다. 탈모 샴푸나 셀프 관리로는 개선이 어려우며, 일반적인 탈모 치료로는 만족스러운 개선 결과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즉각적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모발이식을 고려하게 된다.”고 밝혔다.



◆모발이식…일정 기간 회복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후두부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모발을 이식한 후, 일정 기간의 회복기간을 거치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더욱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박영호 원장은 “하지만 무조건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두피 및 모발 상태와 탈모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알맞은 모발이식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결과에 도움이 된다.”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합한 수술 방법과 모발이식 디자인을 설계해야 이식 후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발이식 재수술 막기 위한 방법은?
모발이식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숙련된 기술로 모발 채취부터 이식까지 모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진행해야,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박영호 원장은 “탈모 개선을 위한 모발이식은 탈모로 인한 노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은퇴 후 창업이나 재취업 시 고려해야 할 외모 관리로 꼽힌다.”며, “모발이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남들과 차별화된 이력서를 만들어 보다 좋은 직종의 재취업에 도전하는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과 본인 상태에 따른 충분한 상담 및 진단 후, 맞춤 디자인과 수술 방법을 설계해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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