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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대상 현지조사, 백신미접종 4인 조사…의협, 시행 유예 등 요청
  • 기사등록 2021-08-16 0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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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대상 현지조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하지 않은 4인 이상의 조사자가 의료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강화되어 코로나19 확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4인 이상의 백신미접종 조사자들이 의료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내원 및 입원 환자들의 코로나 감염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지난 8월 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현지조사 시행을 유예 및 서면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의협은 요청사항(건의사항)을 통해“무엇보다 고강도의 방역조치가 필요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면으로 수일동안 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현재 정부의 방역지침과도 배치되는 부분인 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현지조사 및 공단 현지확인을 유예하여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며, “부득이하게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조사가 아닌 비대면방식의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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