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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장정, 감염취약시설 등 1년간 선제검사결과…코로나19 양성자 508명 확인 - 6월부터 교직원, 학생 등 선제검사 확대
  • 기사등록 2021-06-04 0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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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 28일 현재까지 약 1년간 입영장정, 감염취약시설, 교정시설 관련 총 1,216만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508명의 코로나19 양성자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 대상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5월 한 달간…코로나19 양성자 78명 확인 
2021년 5월 한 달간(5.1.~5.28.) 총 213.2만 명을 검사하고 78명[요양병원(7개소) 12명, 정신병원(3개소) 3명, 요양시설(13개소) 18명, 장애인거주시설(3개소) 3명, 노숙인시설(1개소) 1명, 입영장정 3명, 교정시설 등 6명, 보육교직원 21명, 아이돌보미 6명, 노인시설(2개소) 2명, 초·중·고 학생 1명, 학원 2명]의 양성자를 발견했다.
이는 4월(298.3만 건, 양성자 128명) 대비 검사 건수는 85.1만 건(△28.5%), 양성자는 50명(△39.1%)이 감소했다.


◆5월…157개교, 1만 1,812명 검사
5월에는 서울·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추진해 총 157개교, 1만 1,812명을 검사(양성 1명)했다.
6월부터는 서울·울산 외 4개 시·도를 추가해 선제검사를 확대(6월~7월, 교육부)할 예정이며, 전국의 학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전국 학원 종사자 대상 총 2만 5,904명 검사, 양성 2명(4.10.~5.31.)] 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검사 대상에서 제외
6월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중대본, 5.26.)’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등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종사자를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선제검사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방역당국은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미 접종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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