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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2주년 “1천 병상 시대 준비” 예고 - 임수미 병원장 “1천 병상 운영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21-05-23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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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개원 2주년 만에 1천 병상 시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임수미 병원장은 지난 21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개최한 개원 2주년 온라인 기념식에서 “1천 병상 시대를 열 것이다”고 밝히고 나섰다. 현재 이대서울병원은 74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임수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도 이대서울병원 모든 구성원은 맡은 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고자 했던 최고의 의료시설 조성과 다학제 진료 시스템 강화, 신의료 기술 개발 등이 가능토록 도와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1천 병상 시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진료 시스템 효율화 및 혁신, ▲연구지원 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국제진료 활성화 등의 주요 중점 사업을 언급하며 이대서울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2년 만에 신생대학병원의 한계를 극복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이대서울병원 교직원들은 이화의 가치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함과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합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재진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대서울병원 발전에 기여한 전임 경영진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1,014병상 규모로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중환자실을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체계를 구축해 관심을 모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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