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과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위험관리(의료기기 설계, 생산, 유통, 사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분석, 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안전관리시스템)기법, 품질문서 작성 등 GMP 관리 맞춤형 기술지원(제조업체 150개소 선정, 4월~), ▲위험관리 적용 확대, 사용적합성[의료기기 사용 시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용 실수(error)를 줄이기 위한 의료기기 디자인 설계] 도입 등 지난 2020년 7월 시행 GMP 기준 적용 제조업체 대상 온라인 교육(6월~) 등이다.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는 “이번 지원·교육을 통해 제조업체가 개정된 GMP 기준을 원활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질을 높여 국민 보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교육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 기술지원과 온라인 교육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컨소시엄’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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