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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국내에서도 확인 - 영국 런던 거주 가족 입국시 확진
  • 기사등록 2020-12-28 1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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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영국 發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지난 12월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3명은 영국 런던 거주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격리관리 중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이 변이주는 스파이크 단백에 17개 정도의 변이가 있고, 전염력은 빨라졌지만 독성이 높거나 치명적이지 않고, 백신에 대한 내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국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항 등에서 이 변이주의 철저한 유입차단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후 2시경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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