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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이전 2주간 대비 급감…추석 연휴 감소추세 - 추석 특별방역기간 10월 11일까지
  • 기사등록 2020-10-05 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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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50명 내외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상황은?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6.5명으로 이전 2주간(9.6.∼9.19.)의 121명에 비해 급감(54.5명)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소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51.8명으로 이전 2주간(9.6.∼9.19.)의 91.3명에 비해 39.5명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지역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14.7명이 발생하여 이전 2주간(9.6.∼9.19.)의 29.7명에 비해 15명 감소했다.

▲추석 연휴도 감소추세 
추석 연휴가 낀 지난 한 주(9.27.~10.3.)는 일 평균 57.4명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중반 현 상황 정확한 평가 가능
다만 연휴 기간의 검사량 감소 영향과 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시기 등을 고려한다면 이번 주 중반은 되어야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지난 2주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이 18.3%이며, 병원과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할만한 요인이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으로의 이동을 자제하고, 이동하시더라도 고향집, 휴게소 등에서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석 특별방역기간은 연휴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10월 9일(금) 한글날을 포함하여 10월 11일(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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