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2개 병원에서 106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해 현재 106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
혈장치료제와 관련해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한 혈장이 수집돼 지난 7월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했으며, 8월 10일경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친목모임·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주말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란다”고 발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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