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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 해외 유입 확진자 46명
  • 기사등록 2020-07-26 2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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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150명(해외유입 2,290명)이다.
7월 2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1명 추가 확진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4명, 실습생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총 37명 확진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37명(서울 13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이 확진됐다.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련 17명 자가격리 중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해 17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57명(서울 42명, 경기 15명/ 57명 중 50명 음성, 7명 검사진행 중)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CCTV 확인 등), 확진자는 평상시(회의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를 혼자 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선박 관련 총 9명 확진
부산 신선부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PETR1호)과 관련해 선박수리공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사회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46명…검역단계 42명, 자가격리 4명
7월 2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4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43명, 외국인은 3명이다.
(표)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해외 유입 확진자 4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4명(미국 4명), 중국 외 아시아 42명(이라크 38명, 러시아 2명, 인도 1명, 홍콩 1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국무총리)본부장은 “최근 영화관이나 소극장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관객들이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 밀집해 있어 위험도가 높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7월 26일부터 재개하는 프로야구 관중 입장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출발점이다”며, “이번 조치가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구단・협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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