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22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879명이다.
7월 22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지역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강남구 사무실 관련 총 25명 확진
서울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과 관련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 관련 16명)이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시설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용자 12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이다.
▲강남구 K빌딩 부동산 관련 회사 관련 총 13명 확진
서울 강남구 K빌딩 부동산 관련 회사(유환 DnC)와 관련해 지표환자가 7월 21일 확진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직원 9명, 직원의 가족 4명)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총 4명 확진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 지표환자 1명(7.20)이 확진된 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4명(교인 4명)이 확진됐다.
▲포천시 주둔 군 부대 관련 총 13명 확진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와 관련해 총 13명(병사)이 확진됐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고, 군중앙역학조사관이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총 누적확진자 148명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 배드민턴클럽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19명, 자가격리 중 15명
7월 2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9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5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1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3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5명(미국 5명), 유럽 1명(터키 1명), 중국 외 아시아 28명(우즈베키스탄 11명, 필리핀 7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이라크 1명, 카타르 1명, 스리랑카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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