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개국 3만 1,422명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국내…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아산) 1명,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국내 24번째 환자는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아산)에서 생활 중인 28세 남자(한국인)로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중이다.

현재 검사중인 의사환자는 총 264명이고, 의사환자 중 음성인 경우는 842명으로 조사됐다.

◆28개국 3만 1,422명…사망 638명 

전 세계적으로는 28개국 3만 1,422명(사망 638)이 보고됐고, 지침 개정으로 ‘무증상병원체보유자’도 확진환자에 포함됐다. 

특히 중국의 경우 3만 1,161명(사망 636)으로 조사됐다. 

▲아시아지역에서는 홍콩 21명(사망 1), 대만 13명, 마카오 10명, 태국 25명, 싱가포르 28명, 일본 45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등이었다. 

▲아메리카는 미국 12명, 캐나다 5명, ▲유럽은 프랑스 6명, 독일 12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는 호주 14명 등으로 조사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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