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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등재자원 3,036주(693종)…병원체자원, 전년대비 84종 증가 - 질병관리본부,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 발간
  • 기사등록 2019-08-22 0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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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 총 등재자원은 3,036주[693종: 세균 2,377주(521종), 진균 353주(149종), 바이러스 205주(22종), 파생자원 100건, 조류 1주(1종)]이며, 병원체자원 등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이 발간한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를 분석·정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양한 병원체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의 종류가 전년대비 84종 증가[세균 63종(2017년 270→2018년 333종), 진균 15종(2017년 39종→2018년 54종), 바이러스 6종(2017년 5종→2018년 11종) 증가]한 398종 2,264주를 수집했다.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신규 등재 건수는 404주(128종)로 전년대비 33% 상승했다.

세균 92주(2017년 215주→2018년 307주), 진균 26주(2017년 40주→2018년 66주), 파생자원 17건(2017년 11건→2018년 28건) 증가, 바이러스는 37주(2017년 40주→2018년 3주) 감소됐다. 

2018년 현재 총 등재자원은 3,036주(693종)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기관,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계 등 관련 기관에 분양되어 활용된 자원은 한 해 동안 1,156주(108종)였다. 

(표)2016~2018년 연도별 병원체자원 분양 현황

국공립연구소는 보건소교육용, 정도관리용,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진단기술연구용, 의과학교육용, 민간영리기관은 진단기술개발연구용으로 주로 활용됐다.

자원 종류는 세균 Escherichia 속과 Salmonella 속, 바이러스 Flavuvirus, 진균 Aspergillus 속과, Trichophyton 속 등이 분양됐다. 

▲연보는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 관계자들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자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여 정도관리, 백신·진단제 개발 등의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표)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등재 현황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국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8월 중순경 배포할 예정이다.

이 연보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다운로드 위치: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병원체자원의 국가책임기관으로 양질의 병원체자원을 확보·제공해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하고 있다.

연보에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수집·등재자원 현황, 2018 신규자원, 분양자원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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