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문영재 전임의가 지난 5월30일~6월 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제7차 서울 심포지엄 본 헬스(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골다공증모델에서 파골전구세포 Sirtuin 6에 의한 골 소실 조절’(Sirtuin 6 in preosteoclasts suppresses age- and estrogen deficiency-related bone loss by stabilizing estrogen receptor 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에서 노화와 성호르몬 결핍 시 골흡수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타깃 단백질 및 기전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골다공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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