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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P&I 2019서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작품 180점 전시 - 대표작 선정 20점 판매수익금, 국립암센터 기부…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
  • 기사등록 2019-05-29 1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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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을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 2019)에 전시한다.
제28회를 맞이한 이번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각 작품에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또 오는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아이엠카메라, #소아암바로알기, #아이엠카메라180인의사진전, #올림푸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개의 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많은 대중들에게 ‘아이엠 카메라’ 180명 수강생들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지난해 기준 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석한 명실상부한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이다. 코엑스와 메쎄이상, (사)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사)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P&I 2019에서는 기업 부스 전시 외에도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특별관과 다양한 테마의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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