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슬관절학회(회장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가 지난 3일~4일 용산드래곤시티 5층에서 약 32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Presidential lecture, 2개의 초청특강, 23개 세션에 117개 구연, 23개 포스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영국, 독일, 일본에서 3명의 연자를 초청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 정형외과 수술의 원가분석 발표 및 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이 ‘정형외과영역의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내용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이용석 총무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관절부터 스포츠손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이를 통해 참석 인원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관절학회는 공식 학회지인 KSRR의 출판사를 BMC(스프링거)로 변경해 4월 30일부터 투고시스템도 변경했다. 이를 통해 SCI-E 등재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슬관절학회 교과서 3판도 출간해 기념식도 가졌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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