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이 유튜버 닥터 프렌즈(DR.FRIENDS)를 2019년 KODA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닥터프렌즈는 이낙준, 오진승, 우창윤 등 3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유튜버들로 지난 2018년 5월부터 업로드를 시작해 구독수 15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직 의사가 전하는 검증된 의학정보라는 컨셉트로 우리 몸에 유익하고 필요한 이야기를 알려주며 의학채널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닥터프렌즈는 오는 12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대국민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대중강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프렌즈 이낙준씨는 “의사 입장에서 늘 안타까웠던 이식대기자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재능기부를 결심했다”며, “홍보대사로서 장기조직기증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원현 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앞장서주는 닥터프렌즈에 감사하며, 활동을 통해 기증은 아름답고, 숭고한 나눔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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