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정형외과 박현수 병원장이 지난 11월 4일 대한수부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광명성애병원 성형외과 김진수 부장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사진 : 대한수부외과학회 신임 이사장, 신임 노시영 총무이사)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신임 김진수 이사장은 “내년 추계학술대회에는 미국에서 미국수부외과학회 전직 회장단 등 약 15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지난 11월 2일~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1, 2강의실에서 약 10개국 이상에서 3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36차 국제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Casa di Cure ‘GiovanniXXIII’ (Italy)의 Andrea Atzei 교수, Shriners Hospital for Children (USA)의 Scott Hal Kozin 교수, Kansai Electric Power Hospital (Japan)의 Keiji Fujio 교수가 초청되어 수부외과학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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