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팀이 세계 최다 정관복원술 1700례를 달성하고, 지난 9월 27일 기념식을 가졌다.
박남철 교수는 “영구피임술의 무계획적 시술, 공공정자은행 시스템 부재, 가임력 보존과 획득을 위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제한 등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 출산과 양육 조건을 갖춘 난임 부부들에게 임신의 기회가 보다 쉽고 넓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관복원술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안고 있는 국가적 현실에서 가임력 회복을 위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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