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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문서 용어, 개선추진…행안부, 대국민 공모 실시
  • 기사등록 2018-10-15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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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등에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가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어렵거나 문제가 있는 용어들을 국민 공모(2018. 9. 13~10. 31.)를 통해 찾는다는 계획이다. 

국민들이 각종 공문서·민원서식 등의 용어가 어려워서 경험한 각종 불편사항과 권위적·차별적 표현으로 느낀 불쾌감 등이 공모 대상이며, 제보방법은 ‘국민생각함’이나 (문서24)에 접속하여 응모자 이름, 정비대상 용어(바뀌는 용어)와 정비 사유(실생활 경험사례) 등을 간략히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행정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문서 용어 중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 현실에서 사용도·이해도가 낮은 행정용어,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은 권위적, 차별적 표현 등을 직접 국민의견을 들어 정비해 나감으로써 쉽고 바른 공문서 용어 사용을 정착시켜 생활형 정부혁신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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