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 일산병원 외과)가 2019년 7월 5일~6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외과감염학회(SIS-AP)를 개최한다.
SIS-AP는 대한외과감염학회가 전체 외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확대, 발전된 후 처음으로 가지는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에서 약 500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프로그램 및 내용 구성도 한다는 계획이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강중구 회장은 “대한외과감염학회의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SIS-AP 개최를 준비중이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외과 감염에 관심 있는 분둘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지난 7일 ‘예방적 항생제 사용과 수술시 감염관리’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예방적 항생제 평가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의 항생제관리와 관련된 의료시스템 현황을 논의했다.
또 수술실 감염예방 및 안전수가와 관련해 국내 의료시스템의 상황을 알아보고, 향후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의료종사자들 외에도 국내 보건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도 초청해 활발한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free paper session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발표 및 토론도 진행했다.
강중구 회장은 “최근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수술부위 감염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술적인 노력과 타분야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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