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중환자영상학회(회장 하영록)가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하영록(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사진 오른쪽)회장은 “국제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연수강좌 직전에 국제적으로 공인된 4인(싱가포르, 일본 등) 의 해외연자들이 합류해 2일간의 WINFOCUS-KOREA ULTRASOUND LIFE SUPPORT 초음파워크숍을 진행했다.
하영록 회장은 “1년에 한번씩 하는 워크숍이다”며, “이를 통해 초음파 a부터 z까지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일조인트 미팅도 격년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준비는 마련된 상황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한국주도의 WINFOCUS-ASIA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조만간 한국 개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초음파네트워크도 강화한다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19년 6월 대한응급의학회에서 개최하는 ICEM에 초음파워크숍 3개를 마련,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응급중환자영상학회는 지난 16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제5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A to Z of Emergency and Critical Care Imagin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하영록 회장은 “우리는 Visual medicine을 추구한다”며, “영상진단검사 뿐 아니라 모든 영상정보들이 응급중환자들을 위해 추구해야 할 분야이다”며, “임상의사로 본분을 잊지 않으면서 과학의 발전과도 발을 맞추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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