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습관병학회(회장 오한진)가 지난 4월 29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약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차의과대학 김영상 교수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 해결하기’를 시작으로 오한진 회장의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병증의 쉽고 빠른 치료법’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스트레스 및 만성질환, 항산화요법, 만성통증 등을 주제로 총 5개 세션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오한진 회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 증가될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과를 막론하고 많은 의사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재무이사 최종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우리의원 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생활습관병학회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제대로 된 생활습관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조직됐다. 지난 2017년 5월 창립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정확한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